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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구매시기 : 2019/08/30
* 구매제품 : Marshall DSL1HR
* 구매 사이트 : 피스뮤직
* 구매자 이름 : 안병준
집에서 사용할 진공관 헤드 앰프를 찾기 위해 웹서핑 중 이 앰프를 발견했다.
메사의 마크5 25W, 휴즈앤케트너의 튜브마이스터18, 앵글의 아이언 볼 등을 사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, 정식 수입 문제 등 깔끔하게 포기하고
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.
리뷰를 하자면 1W 출력이라 되있지만 소리가 매우매우 크다. 볼륨 노브 9시넘기기가 힘들고 0.1W로 자체 감쇠 시켜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!
(아무리 생각해도 진공관 앰프의 와트 표기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..)
클래식 게인 채널은 무난무난한 클린톤 소리지만 조금 날리는? 소리이다. 팻하지 못한 소리.
반면 울트라 게인 채널은 특유의 마샬 게인 사운드가 저볼륨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아주 맘에든다!! 앞단에 게인부스터로 SD1 정도만 물려줘도 훌륭한 메탈 게인 사운드가 완성되는데 이 가격으로 마샬 진공관 게인 사운드를 집에서 연주 가능하다는게 참 감동이다!
자체 디지털 리버브도 준수한 울림을 보여준다.
뒷단에는 1W에서 0.1W로 감쇠시켜주는 로우 파워 스위치가 있고 반주 틀어놓고 연주할수있는 Aux in 단자, 헤드폰 기능 겸 레코딩 용인 에뮬레이티드 아웃 단자가 있는데 이 단자의 헤드폰(이어폰) 소리는 너무 별로이다..... 정말 밤에 연주하고 싶을때 모니터링 한다는 생각으로 들으면 될거 같다. (THR10X에 헤드폰 꽂는게 더 나은 것 같다.)
근데 뭐 진공관 앰프 사서 헤드폰 연결해서 듣는 것도 이상하게 활용하는 개념이라 본인은 마샬 게인 하나만 보고 샀기에 매우 만족하는 앰프 구매였다.
총평: 클린톤은 살짝 애매하나 특유의 마샬 게인 사운드가 저출력에서도 일품인 방구석 끝판왕 진공관 헤드 앰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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